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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지오센트릭 나경수 사장이 용기를 낸 까닭은?! ’용기내 캠페인’ SK지오센트릭 버전 ‘Take Green’ 캠페인 직접 참여
2021.12.13 | SKinno News

■ SK지오센트릭, 용기내 캠페인 일환 ‘Take Green’ 캠페인 시행…나경수 사장도 인증사진 업로드
– 일회용품 저감 위해 다회용 용기에 포장하고 이를 인증하는 친환경 챌린지

■ 친환경 도시유전 기업으로의 진화와 함께 플라스틱 사용량 저감에 대한 인식 제고 목적

■ 환경문제 해결 직접 참여하는 MZ세대와 공감 위한 참여형 캠페인 지속 확대 계획

 

SK지오센트릭 나경수 사장이 ‘용기’를 냈다. 치킨, 떡볶이, 만두 등 음식을 다회용 용기에 포장한 뒤 이를 비닐백 대신 업사이클링 가방에 담아 가져가는 사진을 돌연 SK지오센트릭 SNS에 게재했다.

 

‘용기내 캠페인’이 최근 SNS를 통해 크게 확산되고 있다. 음식 포장에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 ‘용기’에 담아 포장하고 이를 인증하는 챌린지 형태의 친환경 캠페인이다. 그릇을 뜻하는 용기(容器)와 씩씩한 기운을 나타내는 용기(勇氣) 둘 다를 연상시키는 언어유희를 활용한 이름이다.

 

SK지오센트릭은 ‘용기내 캠페인’의 일환으로, 코로나로 인해 배달용품과 일회용품 등의 사용이 늘어나고 있는 점에 착안해 구성원 가족을 중심으로 다회용품 사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Take Green’ 캠페인을 12월 1일부터 약 2주간 진행하고 있다.

 

구성원과 그 가족들이 일회용품과 비닐백 대신 다회용 용기에 음식을 포장한 인증사진을 SK지오센트릭 공식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면 인증 횟수, 인증사진 아이디어 심사 및 추첨을 통해 친환경 신발과 폴딩박스, 수건 등을 상품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다.

 

SK지오센트릭 나경수 사장도 ‘Take Green’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 8일, 평소 즐겨 먹는 치킨과 분식들을 다회용 용기(容器)에 용기(勇氣)를 내 직접 포장해 인증사진을 찍어 SK지오센트릭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한 것이다.

 

이번 캠페인에 앞서 SK지오센트릭은 다회용 기능성 보관 용기 및 친환경 수세미, 사회적기업 몽세누가 폐사일리지를 활용해 만든 비닐 대신 사용 가능한 업사이클링 가방 등이 포함된 ‘Take Green’ 세트를 전 구성원들에게 전달하며 친환경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SK지오센트릭 관계자는 “SK지오센트릭은 리사이클 기반 친환경 도시유전 기업으로의 체질 개선 작업과 함께 플라스틱 사용량 저감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는 ‘Take Green’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특히 환경문제에 관심도 많고 그 해결에 직접 나서는 MZ세대와 공감대를 위해 ‘플로깅’ 및 ‘Take Green’ 등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을 사내외로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플로깅(Plogging) : 스웨덴어로 줍는다는 뜻인 플로카업(Plocka up)과 영어로 달리기라는 뜻인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가볍게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활동

 

한편, SK지오센트릭은 지난 11월말부터 ‘자연을 새로고침하는 지구 중심적’이라는 회사 모토를 디지털 캠페인으로 제작해 런칭함과 동시에 친환경 인식 제고를 위한 디지털 OX퀴즈 이벤트(www.playskgc.com)를 진행 중이다.

 

환경 상식과 올바른 분리배출에 관련된 퀴즈를 풀고 상품도 받을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는 현재까지 약 3만명 가량 참여했으며, 만점을 받기 위한 반복 참여자가 많아 친환경 지식 공유와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 달 12일까지 진행된다.

 

[사진설명]

(사진1, 2) SK지오센트릭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나경수 사장의 ‘Take Green’ 참여 인증샷

나경수 사장1

나경수 사장2

 

(사진3) ‘Take Green’ 캠페인 포스터

Take Green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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