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
“장애인의 안정적 일자리를 ON!” – SK온,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행복믿음’ 설립 협약
2021.10.19 | SKinno News

▲ SK온이 10월 7일, SK서린사옥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인 ‘행복믿음’ 설립 협약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SK이노베이션 인재개발실 신재우 PL, 허지웅 PM, SK온 정인남 Battery기업문화실장, 장애인고용공단 이재구 본부장, 이상희 사업부장, 천준호 차장)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사업 자회사인 SK온이 출범과 동시에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나섰다.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SK온은 10월 7일, SK서린빌딩(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온은 장애인들의 꿈을 응원하고 함께 성장하기 위한 ‘행복믿음’이라는 이름의 신규 법인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에서 얼마나 많은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지를 뜻한다.

 

 

SK온은 10월 중순까지 ‘행복믿음’ 설립을 마치고 10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장애·비장애 직원 채용을 시작할 계획이다. SK온을 통해 자립하게 되는 행복믿음’ 직원들은 직무와 적성 등을 고려해 서울 본사 및 서산 사업장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

 

▲ SK이노베이션과 SK에너지의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인 ‘행복키움’과 ‘행복디딤’을 통해 일자리를 얻은 장애인 직원들

 

앞서 2018년 SK이노베이션과 SK에너지는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인 ‘행복키움’과 ‘행복디딤’을 각각 설립한 바 있다. SK지오센트릭 또한 지난 2019년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인 행복모음을 설립했다. 현재 ‘행복키움’이 운영하는 카페 두 곳과 ‘행복디딤’이 운영하는 세차장 한 곳이 SK이노베이션 기술혁신연구원(대전 유성구 소재) 내에 있으며, 각각 장애인 20여 명씩을 고용 중이다.

 

향후 SK온 역시 ‘행복믿음’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더 많은 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좌)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행복키움’이 운영하는 ‘카페 행복’에서 장애인 직원들이 바리스타 교육을 받고 있다. / (우) SK에너지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행복디딤’이 운영하는 ‘디딤 세차장’에서 장애인 직원들이 세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들이 편견의 벽을 넘어 사회로 진출할 수 있도록 본격적으로 ESG 경영에 나선 SK온! 앞으로도 SK온은 사회 곳곳에 행복을 On하며 다양한 사회적가치 창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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