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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슈가글라이더즈가 대구·경북을 응원합니다! 코로나19, 우리 함께 이겨내요” – SK슈가글라이더즈 선수단, 십시일반 모아 대구 의료진에 기부금 전달
2020.03.27 | SKinno News

 

코로나19 예방과 치료를 위해 밤낮으로 애쓰는 의료진에게 국민들의 응원과 격려의 손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그 따뜻한 나눔 행렬에 SK루브리컨츠 소속 여자 핸드볼팀 SK슈가글라이더즈 선수단이 동참했다.

 

 

SK슈가글라이더즈 선수단은 3월 27일, 코로나19로 불철주야 고생중인 대구 의료진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의료진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 사진 출처 : 대한핸드볼협회

 

‘2019-2020 SK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1년만에 왕좌를 재탈환한 SK슈가글라이더즈. 코로나19로 인해 리그가 두달 가량 단축 종료돼 선수들 모두 아쉬움이 가득했지만, 이를 뒤로하고 각자 가정으로 돌아간 SK슈가글라이더즈 선수단은 미디어를 통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의 모습을 보고 자발적으로 기부의 뜻을 모았다.

 

 

선수들은 의료진이 마스크와 방진복을 하루 종일 착용해 생긴 상처에 반창고와 테이프를 붙이고 의료 현장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온몸에 붕대를 감고 경기를 뛰던 투지를 떠올리며 응원하는 마음을 키웠다.

 

 

더불어 국민들의 응원도 기부 의지에 힘을 실어줬다. SK슈가글라이더즈 선수단은 상대적으로 인기가 낮은 핸드볼 종목임에도 ‘우생순’ 신화를 쓸 수 있도록 응원해준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빚을 갚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또한, 어떤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꿈을 향해 도전해왔던 마음을 담아, 온 국민이 합심해 불굴의 의지로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자는 희망을 전달하고자 했다.

 

 

SK슈가글라이더즈 주장 조아람 선수는 “선수들이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의논해 십시일반 뜻을 모아 성금을 모았다”며, “팀 전체가 하나 돼 꿈을 향해 뛰는 핸드볼처럼 합심해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기부 배경을 설명했다.

 

최수지 선수 또한 “코로나19 로 인해 시즌 막바지 무관중 경기를 펼쳐 아쉬웠지만, 많은 응원 속에 승리로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작지만 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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