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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종합화학, 장애인 일자리 확대로 행복 모은다 –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MOU 체결
2019.10.02 | SKinno News

 

SK이노베이션의 화학사업 자회사인 SK종합화학이 장애인 일자리 확대로 행복을 모은다.

 

SK종합화학은 10월 2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SK 서린사옥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SK종합화학은 SK이노베이션 계열사 중 세 번째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날 협약식에는 SK종합화학 강동훈 전략본부장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병탁 서울지역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 (좌)SK종합화학 관계자들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관계자들이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 체결을 위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우) SK종합화학 강동훈 전략본부장과 이병탁 서울지역본부장이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종합화학은 이번 MOU에 따라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인 ‘행복모음’을 설립하고 12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행복모음’은 SK이노베이션의 주력 생산기지인 SK 울산Complex(이하 SK 울산CLX) 내에 위치해 SK 울산CLX 구성원들의 작업복을 수거 및 세탁 후 배달하는 사업을 운영하며, 올해 말까지 장애인 10여 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SK종합화학은 ‘행복모음’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적가치를 창출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SK이노베이션과 SK에너지는 지난해 11월 동일한 내용의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6월,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인 ‘행복키움’과 ‘행복디딤’을 오픈한 바 있다. ‘행복키움’은 카페 두 곳을, ‘행복디딤’은 세차장 한 곳을 대전 유성구 소재 SK이노베이션 기술혁신연구원 내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각각 장애인 18명씩을 고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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