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결식 아동 도시락 지원 7년째 이어져
2024.12.20
* 글로벌 에너지∙화학기업으로서의 위상과 비전 강조한 ‘혁신의 큰 그림’ 캠페인 2탄 공개
* 전 세계를 무대로 하는 SK이노베이션의 사업영역을 터키의 전통예술 에브루 기법으로 표현
* 지난 5일, 광고 런칭 이후 10일만에 조회수 100만 회 돌파
* SK이노베이션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광고 BGM의 제목을 정해라’ 등 다양한 이벤트도 선봬
SK이노베이션(대표이사 사장 김준, www.SKinnovation.com)이 글로벌 에너지∙화학기업으로서의 위상과 비전을 터키의 전통예술 ‘에브루(Ebru)’ 기법으로 풀어낸 새 광고 캠페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광고는 지난 5일, SK이노베이션 공식 블로그(https://skinnonews.com)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IF.SKinnovation)을 통해 공개됨과 동시에 종편 케이블과 지면 매체에 실려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에서는 10일 만에 조회수 100만 회를 돌파하는 등 큰 반향을 일으켰다. 광고 신규 런칭 이후 11일이 지난 금일 오전에는 조회수 114만 회를 기록하며, SK이노베이션의 광고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 네티즌(WJDDNJS9**)은 “’팩트(fact)와 ‘임팩트(impact)’를 교차해서 언급하는 과정에 기존에 알지 못했던 SK이노베이션의 글로벌 사업 영역 등 새로운 정보들이 임팩트 있게 이해됐다”고 평했다. 또 다른 네티즌(ADGIRL80**)은 “마블링 예술이란 새로운 기법을 광고 제작에 도입한 것에서부터 SK이노베이션의 ‘혁신’이 느껴진다”며 “남자 성우와 여자 성우의 목소리가 번갈아 들려와 한 마디 한 마디 집중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의 광고 관련 포털사이트인 TVCF닷컴(www.tvcf.co.kr)에서도 ‘눈에 띄는 CF’로 선정되며, 터키의 전통예술 에브루 기법을 국내 기업 최초로 도입했음을 이유로 호평을 받았다.
‘이노베이션(혁신)의 큰 그림(Big Picture of Innovation)’을 주제로 제작된 두 번째 광고인 이번 영상은 터키의 아티스트 ‘가립 아이(Garip Ay)’를 초청해 에브루 기법을 접목시켜 제작됐다. 에브루는 큰 그릇에 담긴 물 위에 여러 색상의 물감을 흩뿌리거나 붓질하여 그림을 그린 후 종이를 덮어 전사(轉寫)하는 터키 전통예술 기법으로, 국내에는 ‘마블링(marbling) 기법’이란 이름으로 더 친숙하다.
가립 아이는 “한국의 에너지∙화학업계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SK이노베이션과 함께 일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터키의 전통예술 에브루가 한국에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립 아이는 이번 광고 촬영을 위해 2박 4일의 시간 동안 밤샘 작업을 계속하며, 에브루 기법 특유의 화려한 색감과 유려한 곡선들로 SK이노베이션의 차별적인 이미지를 구현해냈다.
가립 아이는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자화상’ 등 여러 유명 작품들을 그리며 터키 외에도 폴란드, 말레이시아 등 국제 무대에서 활동 중이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지난 3월, 대학생 외 200여 명의 소비자를 초청해 에브루 기법 시연회를 열고, 시연회의 모든 과정을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 하여 아티스트와 시청자들이 실시간으로 질의 응답을 주고 받는 새로운 소통 방식을 선보인 바 있다. 또한 지난 12일에는 서울의 한 영화관에서 광고 시연회를 열어 집행 중인 광고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가를 경청했다. 이 자리에서 모아진 소비자의 의견들은 후속 광고 제작에 반영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의 임수길 홍보실장은 “올해 초 광고 제작 대행사를 선정하는 과정에서부터 광고 집행 이후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까지 소비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힘썼다”며,“SK이노베이션의 ‘일하는 방식의 혁신’은 광고 제작 부문 외에도 SK이노베이션 내 조직 전반의 문화로 정착되어 가는 중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