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결식 아동 도시락 지원 7년째 이어져
2024.12.20
* 중국 우한시 시장단 방한, SK종합화학과 끈끈한 협력관계 확인
* SK종합화학 차화엽 사장, “중한석화 조기 정착과 성과에 대한 우한시의 적극적 지원에 감사”
SK종합화학(대표이사: 차화엽, www.skglobalchemical.com)이 12일 종로구 서린동 SK 본사 사옥에서 방한 중인 중국 우한 시장단과 만났다.
12일 오전 SK서린사옥을 방문한 중국 호북성 우한시 부서기 겸 시장인 완용(万勇)과 동호신기술개발구 주임 장문통(张文彤) 등 우한 시장단은 본사 35층 접견실에서SK종합화학 차화엽 사장 등과 만나 환담을 나눴다.
SK종합화학 차화엽 사장은 “작년 1월 중한석화 JV가 정식 출범한 후, 공장이 조기에 안정화를 이루고 현재와 같은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던 것은 우한시의 적극적인 지원 덕”이라며 그간 중한석화의 성공적인 가동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우한시 완용 시장은 “양 측의 협력을 통해 서로가 구상하고 있는 것들이 긍정적인 결실을 맺고, 앞으로도 우한시와 SK가 한 가족과 같이 공동 성장하기를 희망한다“며 향후 중국 현지에서의 아낌 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호북성 우한시에 위치한 중한석화는 SK와 시노펙이 각각 35대 65 비율로 지분을 가지고 있는 총 투자비 3조3천억원이 투입된 초대형 프로젝트다. 최태원 SK회장의 ‘4대 글로벌 파트너링’의 성공적인 사례 중 하나인 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1월 상업생산에 들어간 후 첫 해부터 이례적으로 1,476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데 이어 올 상반기에만 2,55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