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뜨거운 열정이 가득했던 2017년 SK이노베이션 계열 신입사원 연수 수료식 현장
2017.03.01 | SKinn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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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설레는 단어인 ‘시작’. 올해 SK이노베이션의 새로운 가족이 된 2017 신입사원들도 예외는 아니겠죠? 1월 2일부터 약 두 달 간 진행 되었던 신입사원 연수는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 되지만, 신입사원들은 또 다른 출발점에 서게 됐습니다.

신입사원들은 연수를 통해 에너지, 석유화학, 윤활유, 석유개발, 배터리/소재 사업 등 SK이노베이션의 다양한 사업분야에 대해 배우고 실무능력을 쌓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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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연수는 ‘사업에 대한 철저한 이해와 프로다움을 갖춘 실전형 인재’ 로 성장시키기 위해 강의 형식 교육에서 벗어나 모든 과정에서 신입사원들이 직접 과제를 정하고 협업을 통해 수행하도록 하여 만족도와 완결성이 높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새로운 도전을 앞둔, SK이노베이션 신입사원들의 열정 가득한 수료식 현장으로 함께 가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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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들의 이야기로 가득한 지난 두 달 여간의 연수 과정이 담긴 영상을 감상하는 것으로 수료식이 시작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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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계열의 다양한 사업구조에 대해 스스로 공부하여 이해도를 높였던 시간, 에너지∙화학 기업 경영을 체험토록 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인 SKMG (SK Management Game), SK이노베이션의 심장인 울산 CLX 견학 등 현장감 있는 교육을 통해 실무를 경험하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한 신입사원들은, 이번 연수가 “인생 연수”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책에서 배웠던 것이 눈 앞에 펼쳐지는 생생한 실무 경험을 통해, 업무에 대한 자부심과 이해도가 한껏 높아졌다고 하는데요.

업무 외적으로도 선배들과의 멘토링 시간을 통해 학교와는 다른 회사생활과 태도에 대한 조언도 얻을 수 있었답니다. 이번 연수가 신입사원들에게 학생에서 사회초년생으로의 변화를 순탄하게 연결 짓는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을 감상하는 신입사원의 표정에서도 앳된 모습이 사라지고, 프로다움을 갖춘 SK이노베이션 신입사원으로서의 면모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둘

곧이어, 신입사원들이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한 프로젝트 과제 발표 시간이 이어졌는데요.

세개

‘SK이노베이션의 10년 후 성장 전략’, ‘고객가치 제고를 위한 제언’ 등에 대해 신입사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발표되었습니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중심에 둔 비즈니스 모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스마트 로드 개발 등 신입사원들의 진지한 발표 내용에 대해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날카로운 조언과 더불어 따뜻한 격려도 잊지 않았습니다.

두개

뒤이어 신입사원과 경영진의 경험을 공유하는 ‘성장 Talk’ 시간도 준비되었는데요.

신입사원들이 스크린에 띄워 진 질문을, 휴대폰을 이용해 답변하는 실시간 Poll 형식으로 재미있게 진행되었답니다.

‘나에게 SK이노베이션이란?’ 질문에 “나를 살리러 온 나의 구원자”라며 영화 아가씨 속 대사를 재치 있게 바꿔 답변을 한 SK종합화학 김민규 사원. ‘첫 월급으로 무엇을 하셨나요?’라는 질문에 설날 친척들에게 입사 기념으로 30인분의 돼지갈비를 샀다고 답한 SK이노베이션 유영근 사원 등 신입사원들의 재기 발랄한 답변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SK종합화학의 김형건 사장은 입사 후 처음 받았던 월급을 동료들과의 우정을 쌓는데 썼었다고 회상하며, 신입사원들에게 직장 생활 내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요. 회사 생활에 첫 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겠죠?

성장 Talk 시간을 통해, 열정 가득한 신입사원들과 그들을 애정 어린 눈으로 바라보는 경영진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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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괄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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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혁신을 주도하세요.

“혁신은 새로운 물에서 시작됩니다. 기업가치 30조 달성을 넘는 성장을 위한 혁신을, 신입사원 여러분이 주도해 주세요. 변화는 새로움에서 시작되고 그 변화를 즐기면 혁신이 됩니다. 혁신에 도달하기 위한 기본 조건은, 패기와 끈기를 끝까지 잃지 않는 것입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끊임없이 질문하며, 한계를 돌파해 내는 경험을 축적하면 결국 성장할 것입니다. 새로운 시도와 경계 조건을 깨는 습관이 혁신을 향한 첫 단추입니다.”

둘. 최고 경영자가 되겠다는 생각을 끝까지 가지세요.

“회사생활에서 부딪히게 될 여러 난관과 좌절 앞에서도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힘을 낼 수 있도록 큰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일을 대하는 관점을 키워야 하죠. 항상 일을 두 단계 위에서 내려다보는 습관을 가지세요. 저 또한 여기 계신 신입사원 모두가 최고경영자가 될 수 있도록 좋은 회사의 토대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셋. 행복은 의미와 재미가 충족되어야 합니다.

“일 또한 의미와 재미가 동시에 충족될 때 행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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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수료식이 끝나고 신입사원은 SK이노베이션의 구성원으로서 빛나는 배지를 가슴에 달았습니다.
이제 당당한 SK 이노베이션 인으로서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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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인석

김민정

 

지금까지 2017년 SK이노베이션 신입사원들의 뜻 깊은 연수 수료식 현장을 살펴 보았는데요.

단체

 

비록 어려운 순간이 있더라도 “인생 연수” 기간을 기억하며 계속해서 패기 있게 전진하길 바랍니다. 더불어 SK이노베이션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인재로, 2017년 변화의 주축에 있을 신입사원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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