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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PET병 사용으로 지구를 지키자! – SK종합화학과 SOVAC이 함께하는 ‘뜯버’ 캠페인
2021.01.27 | SKinno News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인해 일회용품, 플라스틱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폐플라스틱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플라스틱 소재를 생산하고 있는 SK종합화학은 이러한 문제에 주목하고 플라스틱의 바른 사용을 통해 재활용률을 높이고자, 사회적가치 플랫폼인 ‘SOVAC(Social Value Connect)’과 함께 ‘뜯버’ 캠페인을 펼친다.

 

01 | ‘뜯버’ 캠페인의 시작

 

‘뜯버’는 PET병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라벨과 뚜껑을 ‘리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SK종합화학의 친환경 캠페인으로, 라벨은 비닐류에 뚜껑은 PET병과 함께 플라스틱류에 각각 분리배출해 재활용률을 높이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뜯버캠페인_이미지_1

 

지난 2019년 7월, SK종합화학은 무분별한 일회용품, 플라스틱 사용으로 인해 글로벌 이슈로 떠오른 폐플라스틱 문제에 주목하고 PET병의 바른 사용으로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자는 의미에서 ‘뜯버’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SK종합화학은 분리배출에 대한 관심과 동참을 확산시키기 위해 구성원들이 솔선수범해 ‘뜯버’하는 모습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인증하고, 다음 인증 대상을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의 ‘뜯버’ 챌린지도 진행했다. ‘뜯버’ 챌린지는 SK종합화학 나경수 사장이 각 조직의 리더를 지목한 것을 시작으로, 총 20주간 7백여 명의 구성원들이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 지난 2019년 진행된 ‘뜯버’ 챌린지에 참여한 SK종합화학 나경수 사장(좌측 상단 왼쪽)과 구성원들

 

02 | 개인의 노력이 지구를 지키는 큰 힘으로!

 

SK종합화학이 SOVAC과 손잡고 시행하는 이번 ‘뜯버’ 캠페인은 기존 ‘뜯버’ 캠페인에서 한걸음 더 나아갔다. ‘투명 PET병 분리배출’ 의무화로 개인의 노력이 실제 환경문제 개선까지 이어질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면서, ‘뜯버’를 범국민 차원의 친환경 캠페인으로 확대 시행한 것이다.

 

이를 위해 SK종합화학은 1월 27일부터 2월 23일까지 ‘뜯버’ 캠페인 동참을 독려하기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SOVAC 공식 홈페이지(https://socialvalueconnect.com) 등을 통해 진행되는 이벤트는 ‘뜯버’를 참여한 모습을 사진으로 촬영한 뒤 해당 인증샷을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 또는 SOVAC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 게재하면 된다. 자세한 참여 방법을 확인하고 지금 캠페인에 참여해보자.

 

 

 

SK종합화학과 SOVAC은 이번 ‘뜯버’ 캠페인을 통해 개개인이 올바른 플라스틱 배출을 경험하고 공유함으로써 친환경 사회적가치가 자연스럽게 확대되는 것은 물론, 개인의 노력으로 인한 환경 문제 해결 가능성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개선하는데 큰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03 |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생태계를 위하여

 

한편 SOVAC은 1월 27일, SOVAC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유퀴즈 온 더 플라스틱,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생태계를 위하여’라는 제목의 올해 첫 번째 행사를 비대면 라이브 방송으로 개최했다. 이날 방송에선 폐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아보고,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생태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는 각 기업의 대표 및 담당자들의 얘기를 전했다.

 

친환경 플라스틱 생산 기업,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기업 등에 이어 네 번째로 소개된 SK종합화학은 회사의 친환경 전략인 ‘3R(Reduce-Replace-Recycle)’ 및 폐플라스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민·관·학이 함께한 ‘대한민국 친환경 패키징 포럼’ 등을 얘기하며 플라스틱 생산 기업을 중심으로 한 화학 산업의 변화 노력을 설명했다.

 

 

또한 이날 영상에서 SK종합화학 Green Biz추진 Group의 이종혁 담당은 폐플라스틱 재활용 생태계 구축을 위해선 기업, 정부, 시민 모두가 재활용 생태계 구축에 동참해야 한다는 뜻을 전했다. 이를 위해 기업은 기술을 개발 및 투자해 재활용품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정부는 자원순환 정착을 위한 올바른 가이드와 제도개선을 마련하며, 시민들은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을 통해 폐플라스틱이 수거되는 단계에서부터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영상의 마지막을 장식한 특별편에선 ‘비헹분섞’이라는 이름으로 ▲남은 내용물은 모두 운다 ▲깨끗이 군다 ▲라벨과 포장지는 리한다 ▲일반 쓰레기와 어버리지 않는다’라는 플라스틱 분리배출 방법과 뜯버를 간단하고 재미있게 소개했다. 지금 영상으로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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