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영웅을 사회안전망과 연계한 ‘SK오일로패스 시즌 2’ 실시
– 7월 2일부터 20일간…, 작년 청춘 응원 이어 올해는 ‘코로나 영웅을 응원’
■ SK에너지-이마트 공동으로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 응원하는 마케팅도 시작
– 신청자 중 5만명에 1만원 이마트 할인권, 이마트는 5천원 SK주유권 12만장 지급
■ SK에너지, “기업도 힘들지만, 힘든 국민들과 영웅들 응원해 코로나 위기 극복할 것”

SK에너지(사장 조경목)가 지난해 실시해 큰 호응을 얻은 ‘SK오일로패스 시즌 2’를 7월 2일부터 22일까지 20일간 시행한다.

지난해 SK오일로패스가 25-35 청춘들의 열정을 응원했다면, 이번 시즌 2에서는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19로부터 지치고 힘든 국민들과 그 국민들을 구하는데 열정을 다하고 있는 코로나 영웅들에게 국민들이 에너지를 전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SK에너지는 이 서비스가 과일, 채소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만들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는 머핀(Muffin)과 유사하다는 측면에서 이 신규서비스의 이름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SK에너지는 이 브랜드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주유소 서비스를 만들겠다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Digital Transformation) 전략 방향에 부합한다고 덧붙였다.

SK에너지는 이번 오일로패스를 통해 국민들의 에너지를 코로나 영웅들에게 전달하는 가교 역할과 함께 지친 코로나 영웅들의 힘을 북돋우는 사회안전망(Safety Net)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캠페인 내용과 참여방법 등은 행사 시작 당일 SK오일로패스 공식 홈페이지(www.sk-oilro.co.kr)에 공개된다.

올해 실시하는 SK오일로패스에서는 특히 사회안전망 구축이라는 방향성을 더 명확하게 하고 동시에 코로나로 힘든 국민들을 응원하기 위한 방안으로 SK에너지와 이마트가 함께 하기로 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SK에너지는 SK오일로패스 시즌 2 신청자 중 5만명을 대상으로 이마트 할인권 1만원권을 지급하고, 이마트는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SK주유권 5천원권 12만장을 지급하는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국민의 삶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정유, 유통 두 기업이 코로나 19로 지친 국민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손을 잡은 것이다.

SK에너지는 지난해 6월, ‘SK오일로패스 시즌1’ 캠페인을 시행하며, 응모한 25-35 청춘 세대 중 1천명을 추첨해 ‘5일 동안, 오일 가득히’ 여행할 수 있도록 전국 SK주유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만원 상당의 주유권을 제공해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행사는 33만여 명이 응모하고 20만여 개의 인스타그램 해시태그가 등록되는 등 청춘 세대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기업 캠페인으로는 드물게 네이버에서 20대 검색어 1위, 전체 검색어 7위에 오르기도 했다. 일러스트 작가와 협업해 감각적으로 디자인한 SK오일로패스 카드와 어메니티 세트, 모기퇴치제 등을 담아 제공한 여행용 키트도 당첨자들의 자랑거리가 되기도 했다.

 SK에너지는 “작년 SK오일로패스가 뜨거운 청춘의 열정을 일깨웠고, 올해는 기업 캠페인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해 더 큰 행복을 키우게 될 것”이라며, “기업도 어렵지만, 이번 캠페인으로 힘든 국민들과 그들을 구한 영웅들을 응원함으로써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