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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루브리컨츠, 세계 3위 윤활기유 회사로 우뚝!
2014.10.08 | SKinno News
기계가 맞닿는 부분의 마찰을 줄여주는 윤활유!

자동차 대표 윤활유 브랜드인 ZIC를 판매하고 있는 SK루브리컨츠가 스페인 렙솔과 손잡고 야심차게 준비한 스페인 윤활기유 공장이 지난 6일부터 본격 상업생산에 들어갔습니다.

윤활기유는 원유를 정제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을 가지고 고부가가치화 하는 것인데요. 여기에 첨가제 등을 섞으면 자동차 윤활유인 ZIC는 우리 일상에서 사용되는 제품으로 만들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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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윤활기유는 제품의 점도와 황 함량에 따라 5개의 등급으로 나눠지는데요. 그룹Ⅴ로 갈수록 점도가 높고 황함량이 낮아, 좋은 기유로 인식되고 있고 통상적으로 그룹 Ⅲ부터를 고급기유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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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SK루브리컨츠의 스페인 윤활기유 공장이 생산하는 제품은 그룹Ⅲ! 하루 13,300배럴을 생산하는데요. 이는 일반 승용차에 들어가는 엔진오일(4L)를 기준으로 보면 하루에 50만대 이상의 자동차에 공급할 수 있는 양이랍니다.

SK루브리컨츠에게 여러 의미가 있는 윤활기유 생산 공장!

우선 유럽은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고 연비 개선 부분을 중시하고 있어 고급 윤활기유에 대한 수요가 가장 높은 곳인데요. SK루브리컨츠는 이러한 유럽에서 바로 생산하고 판매하는 체계를 갖췄습니다.

아울러, 이번 공장으로 SK루브리컨츠는 스페인과 울산, 그리고 인도네시아에서 단순 계산으로 3백만 대의 자동차에 엔진오일을 공급할 수 있는 하루 70,800배럴의 윤활기유를 생산해 엑손모빌과 쉘에 이은 세계 3위의 윤활기유 업체로 도약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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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를 하고 있는 그룹Ⅲ에선 더욱 더 자리를 강화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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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윤활기유 최강자로 한 걸음씩 다가가고 있는 SK루브리컨츠!
앞으로도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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