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퍼즐블록 속 SK이노베이션 ‘에너지 블록’을 찾아라
2024.12.09
▲ 11월 24일,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코디네이터들이 회사의 주력 생산기지인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를 방문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구촌 곳곳에서 SK이노베이션의 이름을 알리며, 해외 및 국내 구성원들의 소통을 책임지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코디네이터(이하 ‘Comm. 코디’)들! SK이노베이션은 글로벌 사업장 확대에 따라 ‘따로 또 같이’ 기업문화 확산과 글로벌 사업장/구성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주요 해외 사업장에서 Comm. 코디를 선발했으며 현재 총 16개국, 28개 사업장에서 30명이 활동 중이다.
연말을 맞아 SK이노베이션이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 및 한 마음 한 뜻을 의미하는 ‘One Team Spirit’을 고취하고자, 본사가 위치한 대한민국으로 Comm. 코디들을 초대해 2박 3일간 함께하는 워크숍을 열었다.
▲ (우) 11월 23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그랜드 워커힐 서울 내 아카디아에서 Comm. 코디들이 워크숍에 앞서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고 있다.
11월 23일, 한국에 도착한 이들은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그랜드 워커힐 서울 내 아카디아에서 본격적인 워크숍에 앞서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했다. 전 세계 사업장에서 근무 중인 Comm. 코디들은 이날 프로그램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였으며, 이들은 인사는 물론 자기소개를 하는 등 서로를 더욱 깊게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다.
▲ (좌측 상단 및 우측 하단) 11월 24일, Comm. 코디들이 회사의 주력 생산기지인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를 방문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우측 상단 및 좌측 하단) Comm. 코디들이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곳곳을 둘러보고 있다.
이튿날인 24일에는 SK이노베이션의 주력 생산기지이자, 회사의 출발점인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이하 울산CLX)를 방문해 여의도 3배 면적에 달하는 약 250만평 규모의 울산CLX의 생산설비를 둘러보고, 넷제로(Net Zero) 달성을 위한 울산CLX의 목표를 확인했다.
▲ 11월 24일, Comm. 코디 및 본사 구성원들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노력 중인 부산광역시를 방문해 지역 명소인 광안대교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후 Comm. 코디들은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이자, 2030년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부산으로 이동했다. 이들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항구도시인 부산이 자랑하는 명소들을 둘러보고, 부산의 맛과 멋을 직접 경험하며 한마음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가 개최되길 응원했다.
▲ 11월 25일, Comm. 코디들이 SK이노베이션 본사가 위치한 서울 종로구 소재 SK서린빌딩을 방문해 회사의 다양한 복지공간을 둘러보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다음 날인 11월 2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SK서린빌딩(서울 본사)에서 워크숍이 개최됐다. Comm. 코디들은 본격적인 워크숍에 앞서, 구성원들의 행복을 위해 본사에 마련된 다양한 복지공간을 먼저 둘러봤다.
▲ (좌) 11월 25일, SK서린빌딩에서 진행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코디네이터와 함께하는 연말 워크숍’에 참석한 Comm. 코디들이 해외 각 사업장에서 진행한 다양한 활동 우수 사례를 영상으로 보고 있다. / (우) 워크숍에 참석한 Comm. 코디가 Q&A 시간을 함께하고 있다.
이어 진행된 워크숍에서 Comm. 코디들은 본인이 담당하는 커뮤니케이션 채널 및 관련 업무를 소개한 뒤 올해 해외 각 사업장에서 진행한 소통 활동 우수 사례를 확인했다. 이후 이들은 본사 구성원들과 SK이노베이션 계열 글로벌 ESG* 프로그램 및 2023년 운영 전략에 대해 함께 토론하며, 내년에도 Comm. 코디로서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에서 얼마나 많은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지를 뜻한다.
▲ 워크숍에 참석한 Comm. 코디들이 김준 부회장의 격려 메시지가 담긴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이날 SK이노베이션 김준 부회장은 영상을 통해, 국내와 해외를 잇는 소통 징검다리인 Comm. 코디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그들의 열성적인 활동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다음으로 그동안 활발한 활동을 보여준 우수 Comm. 코디 시상식이 이어졌다. SK온 헝가리, SK아이이테크놀로지 폴란드 법인(SK hi-tech battery materials Poland, SKBMP) 및 창저우 법인(SK hi-tech battery materials China, SKBMC),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싱가포르 법인(SK Energy International, SKEI), 스페인에 위치한 SK지오센트릭의 자회사 SK프리마코 유럽(SK Primacor Europe, SKPE), SK어스온 호치민 지사 등 총 6개 글로벌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8명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SK이노베이션 임수길 밸류크리에이션센터장이 직접 상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임 센터장은 한국 및 해외 각국의 사업장/구성원들을 긴밀하게 연결해 준 Comm. 코디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 SK이노베이션 임수길 밸류크리에이션센터장(좌측 상단 왼쪽에서 첫 번째)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코디네이터와 함께하는 연말 워크숍’에서 우수 Comm. 코디들에게 시상을 하고 있다.
▲ 11월 25일, SK서린빌딩에서 열린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코디네이터와 함께하는 연말 워크숍’에 참석한 Comm. 코디 및 본사 구성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Comm. 코디들은 앞으로도 전 세계 곳곳에서 SK이노베이션의 ESG 활동을 앞장서서 추진하는 동시에, 글로벌 구성원들에게 회사의 기업문화를 전파하는 소통의 창구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