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구성원 3,100명, 2주간 집중 봉사활동에 구슬땀
2024.11.05
▲ 지난 6월 21일부터 25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된 ‘AVPN(Asia Venture Philanthropy Network) 글로벌 컨퍼런스 2022’의 ‘기업의 소셜 임팩트 모델(Models of Corporate Social Impact: Being Intentional and Strategic)’ 총회 세션
SK이노베이션이 지난 6월 21일부터 25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된 ‘AVPN(Asia Venture Philanthropy Network) 글로벌 컨퍼런스 2022’에 세션 패널로 참석해 친환경 전략 방향과 친환경 생태계 확장을 위한 노력을 세계적으로 알렸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AVPN 글로벌 컨퍼런스의 ‘기업의 소셜 임팩트 모델(Models of Corporate Social Impact: Being Intentional and Strategic)’ 총회 세션(Plenary session) 패널로 초대받아 기업이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사회적 임팩트를 창출하는 전략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AVPN(Asia Venture Philanthropy Network) 글로벌 컨퍼런스 2022’의 ‘기업의 소셜 임팩트 모델(Models of Corporate Social Impact: Being Intentional and Strategic)’ 총회 세션에서 패널들이 논의를 나누고 있다. (왼쪽에서 세 번째 SK이노베이션 ESG추진담당 조환성 PL)
이날 SK이노베이션이 참여한 총회 세션에는 ‘유럽벤처기부협회(The European Venture Philanthropy Association, EVPA)’, ‘슈나이더 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 ‘마이크로 소프트 필란트로피즈(Microsoft Philanthropies)’, ‘트라피구라 재단(Trafigura Foundation)’의 사회적 임팩트 관련 부서의 이사급 구성원이 패널로 참석해 각 기관 및 기업이 추진하고 있는 소셜 임팩트 사업 모델과 사례를 공유했다.
▲ ‘AVPN(Asia Venture Philanthropy Network) 글로벌 컨퍼런스 2022’의 ‘기업의 소셜 임팩트 모델(Models of Corporate Social Impact: Being Intentional and Strategic)’ 총회 세션 패널들
동 세션에서 패널로 참석한 SK이노베이션 ESG추진담당 조환성 PL은 “SK그룹의 경영 철학인 ‘사회 문제 해결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및 비즈니스 혁신’이라는 방향성 아래, 에너지·화학 중심의 기존 사업 구조를 저탄소 및 친환경 포트폴리오(Low Carbon, Green Portfolio) 중심으로 전환하여 사회적가치를 사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 ‘AVPN(Asia Venture Philanthropy Network) 글로벌 컨퍼런스 2022’의 ‘기업의 소셜 임팩트 모델(Models of Corporate Social Impact: Being Intentional and Strategic)’ 총회 세션 패널로 참석한 SK이노베이션 ESG추진담당 조환성 PL이 발표하고 있다.
더불어, “SK이노베이션은 ‘글로벌 에너지·화학 회사’에서 ‘친환경 에너지·소재 회사’로 정체성을 전환해 나가고 있으며, 각 계열 회사 별 특성에 맞춰 친환경 제품 및 서비스 생산을 통한 사회적가치 창출을 도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환성 PL은 계속해서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SK이노베이션은 신규 사업인 배터리 사업을 기반으로 분리막과 배터리 소재 재활용 등의 친환경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기존 에너지·화학사업은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설비 개선 및 제품 자체의 친환경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친환경 벤처 육성을 통한 친환경 벤처 생태계 조성을 사회적 탄소중립 시스템 구축 노력의 구체적인 사례로 들어, 사회적 임팩트와 비즈니스 자체의 연결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11월 ‘AVPN 동북아 써밋(AVPN Northeast Asia Social Investment Summit)’에 참여해 국내 최초로 정부-대기업-임팩트펀드가 연합한 친환경 스타트업 생태계 육성 모델인 ‘에그’ 프로그램*을 사례로 패널 토의 세션을 진행했다. 이날 세션에 참여한 SK이노베이션 ESG추진담당 조환성 PL과 임팩트투자사 관계자, 친환경 스타트업 기업 관계자들은 친환경 분야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연합 모델의 중요성을 주제로 토의를 나눴다.
(*) ‘에그’ 프로그램 : ‘창업도약패키지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의 일환인 ‘에그’는 ‘에’스케이 이노베이션(SK이노베이션)과 ‘그’린벤처가 함께 만들어간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친환경 스타트업이 그린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친환경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2021년 11월 11일,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이 ‘AVPN 동북아 써밋(AVPN Northeast Asia Social Investment Summit)’에서 열린 친환경 생태계 육성 모델인 ‘에그’ 프로그램 사례 발표 세션을 온라인 생중계로 시청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앞으로도 SK이노베이션 뿐만 아니라, 회사를 둘러싼 모든 이해관계자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