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맹그로브와 코로나19… "환경 문제, 한 국가의 위기가 아닌 지구 전체의 위기” - 前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제프리 맥닐리’ 수석과학자
2021.08.17
▲ 前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제프리 맥닐리’ 수석과학자   2019년 말 코로나19는 국제무역 및 세계여행, 기후 변화, 자원 남용, 생물다양성의 손실 등으로 취약해진 전세계를 강타했다. 맹그로브 생태계 역시 이러한 복합적인 환경 문제들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한편으로는 우리에게 이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회도 제시했다.   팬데믹이 인류의 건강과 경제에 미칠 영향이 가장 시급한 논의사항으로 대두되고 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