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이 지원하는 친환경 소셜벤처 ‘에이런(Arun)’이 높은 폐수 재처리 기술력으로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에이런은 정유, 석유화학, 반도체, 철강 등 공업용수가 많이 사용되는 분야에서 필수적인 폐수 여과 기술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폐수를 재처리하는 획기적인 기술을 개발했다. 에이런은 미국과 캐나다에 수처리용 여과 장비인 ‘마이크로 필터링 시스템(Non-Clogging Filtering System, NCFS)’ 시험용 설비의 해외 시장 첫 진출을 마쳤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