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일가스, 내년에도 살아남을까?
2014.12.30
미국 등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한 셰일가스 열풍,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생산량 유지, 석유 수요 증가세 둔화 등으로 국제유가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가 평균은 배럴당 98.05달러, 브렌트유 선물가는 108.70달러, 두바이유 현물가는 97.07달러였다. 올해는 올 6월 정점을 기록한 후 지금까지도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26일 기준 WTI 선물가는 54.78달러, 브렌트유 선물가는 59.45달러, 두바이유 현물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