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곁의 영웅들” -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의 이야기
2024.12.20
마블에 영웅 세계관이 있다면 SK이노베이션에는 스키노맨 세계관이 있다!
SK이노베이션은 SK이노베이션의 구성원이 되고 싶어 하는 모든 취업 준비생들을 ‘스키노맨(SKinnoMan)*’의 뒤를 잇는 ‘스키노주니어(SKinno Junior, 이하 스키노JR)’라는 캐릭터로 설정하고, 이들을 위한 새로운 유튜브 영상 시리즈를 준비했다.
(*) 스키노맨(SKinnoMan) : SK이노베이션 계열 홍보 조직 막내 사원들의 아이디어 제안이 실제 프로젝트로 발전되어 제작된 유튜브 영상 시리즈로, 톡톡 튀는 감성으로 SK이노베이션의 이야기를 캐주얼하고 트렌디한 방식으로 만들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영상 시리즈는 SK Careers Editor(SKCE)**가 ‘스키노JR’이라는 컨셉 하에 ‘스키노맨’을 꿈꾸는 미래의 ‘스키노JR’들에게 SK이노베이션의 채용, 기업문화, ESG 등의 다양한 소식을 전달한다.
(**) SK Careers Editor(SKCE) : SK그룹 채용 전문 대학생 기자단으로, SK관계사 당 1~2명이 선정되어 채용 및 트렌드에 대한 콘텐츠(글/영상)를 SK채용 블로그 및 유튜브 채널에 발행한다.
▲ SK이노베이션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스키노주니어의 ‘#해시태그Talk’영상 캡처 화면
그 첫 번째 영상으로, 취업 준비생들에게 SK이노베이션의 지난해를 돌아보는 핵심 키워드 총정리 편인 ‘#해시태크Talk’을 준비했다. 영상과 함께 지난해 SK이노베이션의 채용제도와 기업문화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살펴보자.
SK이노베이션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 채용과 근무형태의 ‘언택트(Untact)’를 선도하며 발 빠른 변화를 시도했다. 안전은 물론, 상황에 맞는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까지 두 가지 토끼를 잡은 것이다.
먼저, SK이노베이션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채용 환경 속에서 全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언택트 채용’을 선보였다. 1차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신입사원 필기전형(SKCT)은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온라인으로 시행됐으며, 면접자들간 불필요한 접촉을 줄이는 ‘화상면접’을 도입했다. 뿐만 아니라 최종 합격한 신입사원들의 오리엔테이션(OT)도 다자간 화상 채팅 방식을 통한 ‘랜선 OT’로 진행됐으며, 신입사원 연수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실시했다. 특히, ‘랜선 홈트’, ‘랜선 쿡방’ 등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팀 빌딩(Team Building) 활동은 신입사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켜 진행된 SK이노베이션의 ‘언택트 채용’ 과정.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온라인 신입사원 필기전형(SKCT), 화상면접 진행 모습, 다자간 화상 채팅 방식의 랜선 OT, 쌍방향 소통을 위한 신입사원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인 랜선 쿡방
더불어 구성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빠른 시간 내 재택근무 활성화에 성공한 점도 화제가 됐다. SK이노베이션은 비대면 업무 방식인 재택근무 환경에서도 불편함이 없도록 IT 제반 환경 등을 빠르게 갖추었으며, 구성원들은 화상회의를 통해 계속해서 깊은 소통을 이어 나가는 등 시/공간적 제약을 극복해 업무를 수행했다.
이 같은 ‘언택트’ 채용과 재택근무의 성공적인 운영은 SK이노베이션이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Digital Transformation) 개념이 있어 가능했다. 첨단화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효율적인 소통을 통해 혼란스러운 코로나 상황을 안전하게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이다.
SK이노베이션은 ‘스펙’ 위주의 대규모 공개채용에서 직무 중심의 ‘수시채용’으로 채용의 흐름을 변화시켰다.
‘수시채용’으로 변화함에 따라’해당 직무에 대한 이해도, 해당 직무를 위해 기울인 노력, 관심 직무에 대한 타겟팅’ 등 지원자들의 전략 또한 직무 중심의 구체적인 스토리텔링에 초점이 맞춰졌다. SK이노베이션은 앞으로 ‘수시채용’의 비중을 점차 확대하여 각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SK이노베이션 기업 문화의 가장 큰 변화라 할 수 있는 이슈가 있었으니, 바로 ‘직급 통합’. SK이노베이션은 일반적인 수직적 직급문화에서 벗어나, ‘Professional Manager(PM)’라는 호칭과 함께 단일 직급체계를 도입했다.
‘PM’이라는 호칭은 구성원들의 직접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이는 호칭의 단순 단일화가 아닌, 일하는 방식에서부터 ‘자율성’과 ‘책임’을 부여받는 수평적 직급 체계로의 변화를 의미한다.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은 성과에 따른 공정한 대우를 받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SK이노베이션이 중요하게 여기는 ‘행복추구’의 가치가 내부적으로도 실현 가능하게 되어 재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처럼 SK이노베이션의 지난 한 해는 채용의 방식과 기업문화의 새로운 파도가 일었던 시간이었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도 더 좋은 업무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고 미래로 나아갈 예정이다.
스키노주니어 영상은 아래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스키노주니어가 소개하는 다른 유익한 콘텐츠들은 매월 2회, 상반기 동안 SK이노베이션의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askinnovation/)에서 계속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