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장애인에게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라는 인식이 따른다. 이러한 인식을 깨고 사람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는 사람이 있다. 바로 의족 마술사 정원민 씨다.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둔 지난 4월 18일, 의족 마술사 정원민 씨가 SK이노베이션 본사(서린빌딩)에 위치한 SK행복어린이집을 찾아 특별한 공연을 진행했다. SK이노베이션의 사내 어린이집인 ‘SK행복어린이집’ 아이들에게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과 함께 마술 공연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