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은 SK에너지를 비롯한 전통 에너지 기업들에게 더할 수 없이 험난하고 가혹한 시기였다. SK에너지 조경목 사장은 2021년 신년사를 통해 지금의 시장 환경이 산업 패러다임 변화와 탄소 배출(Carbon Risk) 이슈 대응에 대한 요구에 직면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Less Carbon, More Green” 방향성 아래 R&S(Refinery & Synergy)와 P&M(Platform & Marketing), 두 개의 CIC(Company in Company) 체제 운영을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