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계가 SK이노베이션의 ‘Carbon to Green’ 선언을 통해 회사의 사업구조 변화를 향한 의지와 미래 성장성을 재확인했다며, 이는 중장기적인 호재라고 높게 평가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1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SK이노베이션 스토리 데이(Story Day)’를 열고 ‘탄소 사업에서 그린 중심 사업’으로 회사의 정체성을 완전히 바꾸겠다는 ‘파이낸셜 스토리’(Financial Story)’를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준 총괄사장과 SK이노베이션 계열 경영진이 밝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