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과 서양의 콜라보레이션(x)이 새로운 미술을 낳다, 빈센트 반 고흐
2014.08.18
“이 남자는 미치게 되거나, 아니면 시대를 앞서가게 될 것이다.” 프랑스의 인상주의 화가 카미유피사로(Camille Pissarro)가 남긴 말입니다. 피사로의 말처럼 ‘이 남자’는 시대를 앞서갔지만, 1890년 7월 27일 자신의 가슴에 권총을 쏘아 불행했던 삶에 스스로 마침표를 찍고 맙니다. ‘이 남자’는 바로 빈센트 반 고흐(Vincent Willem van Gogh). 어두운 환경 속에서도 빛을 갈구했던 불행한 천재 화가입니다. 반 고흐가 스스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