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행우주
고장원 SF작가 미래상상 ‘평행우주 속 마법?’
2015.07.15
마법이 물리법칙상 통용되는 또 다른 평행우주가 있다면? 환타지나 <아더 왕 이야기>처럼 고대신화를 다룬 소설과 만화 그리고 영화에는 마법사나 주술사가 약방의 감초처럼 등장한다. 심지어 아서왕의 든든한 멘토인 멀린이나 독일의 대서사시 <니벨룽겐의 노래>에서 허리춤에 찬 신비한 벨트에서 샘솟는 힘으로 건장한 장정들을 일당백으로 제압하는 아이슬란드 여왕 브룬힐트처럼 강력한 마법을 적재적소에 써먹는 캐릭터들이 해당 이야기에서 꽤 비중 있는 조연을 맡기도 ...
다른 차원의 세계가 존재할까?(2부)
2015.02.09
이차원 세계들이 존재한다면 대체로 다음과 같은 특징들을 지닌다. 이차원 세계는 바로 우리 곁에 있을 수 있다. 평행우주에는 우리가 상식적으로 쓰는 거리 개념을 적용할 수 없다. 이차원 세계는 아득히 멀리 있을 수도 있지만 바로 옆에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차원은 물리적 거리보다는 배열의 문제다. 비유를 들자면, 장소는 똑같지만 시간대가 다른 사람들이 저마다 차지하고 있어서 공간분배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상황을 떠올려보라. 사람들은 종종 이웃한 차원들 사이에 통로가 열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보통 블랙홀과 화이트홀 그리고 웜홀이 그러한 후보로 거론된다.
다른 차원의 세계가 존재할까?(1부)
2015.02.09
과학소설은 물론이고 영화와 만화, 애니메이션 그리고 컴퓨터 게임 등에서 종종 4차원 공간 내지 4차원 세계란 표현을 접할 때가 있다. 원래 4차원은 수학과 물리학에서 쓰이는 용어로, 공간차원만 네 개인 경우를 의미하는가 하면 3차원 공간과 1차원 시간이 결합된 아인슈타인의 시공간연속체를 뜻하기도 한다. 하지만 대중문화 컨텐츠에서 언급되는 4차원은 그처럼 엄정하게 정의되기보다는 그저 우리 우주에 속하지 않는 미지의 별세계(別世界)를 가리키기 위한 의도가 짙다. 이 경우 4차원은 이차원(異次元)의 다른 표현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