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업계 전망
증권업계, “SK이노베이션, ‘유가·정제마진·배터리’ 타고 1분기 반등할 것”
2019.01.16
  01 | 정유업계, 국제유가 하락 따라 4분기 실적 조정   지난 수년간 업황 슈퍼사이클을 누렸던 정유업계의 2018년 4분기 실적 부진은 지난 해 10월 초부터 몰아친 국제유가와 정제마진의 하락에 따른 실적 조정기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라는 것이 업계의 일반적인 분석이다. 실제로 국제유가(두바이유 기준)는 지난해 10월 4일 배럴당 84.44달러로 최고점을 찍은 뒤 12월 평균 가격이 배럴 당 51.58 ...
국내 정유업계 2015년 결산과 2016년 전망
2016.01.08
지난해 배럴당 53.27달러로 시작했던 국제유가(두바이유 기준)는 12월31일 32.19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연평균으로 따지면 2011년 105.98달러에 이어 2012년 109.03달러로 정점을 찍은 뒤 2014년 100달러 아래인 96.56달러로 떨어졌고 지난해에는 50.69달러였습니다. 3년만에 ‘반토막’난 셈입니다.     국제유가가 100달러 이상을 기록했던 2011년 국내 정유사도 최대실적을 달성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실적이 계속 내려갔죠. 그러나 지난해는 상황이 달랐습니다. 연초만 해도 ‘반짝’ 실적에 그칠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