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MZ세대 사이에선 그린슈머(greensumer)가 대세다. 자연을 상징하는 말인 ‘그린(green)’과 소비자라는 뜻을 가진 ‘컨슈머(consumer)’의 합성어로, 친환경적인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를 뜻한다. 이들은 제품을 구매할 때 ‘친횐경’을 중요한 기준으로 삼는다. 버려진 자원에서 새로운 가치를 찾는 친환경 사회적기업 ‘우시산’이 10일,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복합-생활-문화 공간’인 ‘비콘그라운드(B-CON GROUND)’에 매장을 오픈하며 ‘그린슈머’를 지향하는 MZ세대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장생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