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운 벽에 혁신을 더하면? 역발상 예술, 리버스 그래피티
2014.08.13
1960년대 말 뉴욕 빈민가 소년들의 ‘거리 낙서’에서부터 시작된 그래피티. 장 미셸 바스키아, 키스 해링과 같은 뉴욕 예술가들의 공으로 현대 미술의 한 장르로까지 인정 받았죠. 힙합문화와 함께 전세계로 퍼진 그래피티는 우리나라에서도 압구정 토끼굴, 홍대 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지하철, 담장, 벽 등 장소와 상관없이 마구잡이로 그린 그림들이 넘쳐나자 이 작품들이 순식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