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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폭발, 분위기 만점 DIY 무드등 만들기
2017.11.30 | SKinn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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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지는 날씨에 집에 있는 시간이 점점 늘어만 가는 겨울. 매일 똑같은 집 안 분위기가 지겹다면?! 지금 필요한 것은 바로 색다른 조명! 어두운 곳을 비춰줄 뿐 아니라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조명으로 집 안의 분위기를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깊어가는 겨울밤의 감성을 달래 줄 분위기 만점 무드등 만들기, 지금부터 함께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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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달 무드등을 만들어 볼 텐데요. 풍선과 한지, 그리고 물풀, 전구, 드라이기만 있으면 된다는 점! 아 참, 한지와 물풀은 넉넉하게 준비해주시는 것이 좋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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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처음 해야 할 것은 바로 달의 모양을 잡아주는 것인데요. 동글동글한 달의 모양을 표현해 줄 풍선을 불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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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풍선에 붙여 줄 한지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주세요. 한지를 찢어서 사용하면, 달의 거친 표면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답니다. 이 때, 전구가 들어갈 동그란 입구는 제외하고 한지를 붙여야 된다는 점, 잊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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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가 준비되었다면 풍선 전체에 한지를 붙여 주세요. 단단한 전등을 만들기 위해선, 한지를 여러 겹 겹쳐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4~5겹 정도로 꼼꼼하게 덧붙여 준다면 안정적인 달의 틀을 만들 수 있답니다 🙂 마지막에 물풀로 한 번 더 발라주는 센스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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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제 말려주시면 되는데요. 더 빠르게 마를 수 있도록 드라이기를 사용해주었답니다. 완벽하게 말리지 않으면 풍선이 한지와 잘 분리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말려주셔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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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이 잘 말랐다면, 풍선을 터뜨려 제거해주시면 되는데요. 속까지 완벽하게 말라야 하기 때문에 드라이기를 이용해 내부를 조심조심 말리면서 풍선을 터뜨려주었답니다. 그리고 풍선 잔여물을 제거해주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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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해 둔 전구에 무드등을 연결한 후, 스위치를 켜 주면 반짝반짝, 겨울밤을 지키는 달 무드등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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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드라이플라워를 이용한 무드등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드라이플라워와 LED 미니전구, 그리고 뚜껑에 구멍이 뚫린 유리병이 있으면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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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유리병의 크기에 맞춰 드라이플라워를 잘라 주세요. 가위를 이용해 한꺼번에 잘라주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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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유리병의 뚜껑 속 구멍을 통해 LED 미니전구를 연결시켜 주세요. 뚜껑이 밑으로 향하게 뒤집어서 사용할 예정이기 때문에, 뚜껑의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전구를 넣어주시는 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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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다음, 드라이플라워가 풀어지지 않게 리본으로 묶어준 후 전구를 칭칭~ 감아주시면 되는데요. 전구가 골고루 배치될 수 있도록 감아주면 더욱 예쁜 무드등을 만들 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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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병 안에 넣어 준 후 스위치를 켜 주면, 예쁨 100%, 자꾸 자꾸 보고 싶은 드라이플라워 무드등 완성!

해가 짧아지고 어둠이 길어지는 만큼, 조명이 더욱 빛을 발하는 겨울! 색다른 무드등으로 겨울밤의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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