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SK인천석유화학, 건강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 위해 앞장서다
2019.10.29 | SKinno News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SK인천석유화학이 사회공헌 프로그램, 사내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기업 등과 협력하며, 인천 지역 내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01 | SK인천석유화학, 교육 분야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사회적경제 연계 추진

 

SK인천석유화학은 올해 초, 인천 지역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 분야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리뉴얼하고 사회적경제와의 협력을 통하여 전문·체계화된 교육특화 사회공헌 모델 구축에 나섰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인천광역시 남동구 마을기업 ‘인어스 협동조합’과 협력해 지난 1월부터 시행 중인 ‘초등학생 놀이과학교실’이다. SK인천석유화학이 회사 인근 3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초등학생 놀이과학교실’은, 과학 개념을 팀 중심의 놀이와 접목해 학업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시키고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 컨설팅을 주 사업으로 하는 ‘인어스 협동조합’이 프로그램 기획 및 진행을 담당한다.

 

▲ SK인천석유화학과 ‘인어스 협동조합’이 함께한 초등학생 놀이과학교실

 

‘인어스 협동조합’은 지난 8월 초, SK인천석유화학 행복드림관에서 열린 ‘SK인천석유화학-굿네이버스 중등과학미션캠프’에도 함께했다. 8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 캠프에서 ‘인어스 협동조합’은 사회문제를 과학적 방법으로 해결하는 다양하고 신선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선보여 참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 지난 8월 초, ‘인어스 협동조합’이 함께한 SK인천석유화학-굿네이버스 중등과학미션캠프

 

02 | SK인천석유화학, 구성원 행복 증진 프로그램에 사회적경제 협력 확대

 

SK인천석유화학은 구성원의 행복 증진을 위해 시행 중인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에도 사회적경제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올해 8월, 인천시 남동구 소속의 사회적기업 ‘꿈꾸는 문화놀이터 뜻’과 함께 ‘구성원 가족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꿈꾸는 문화놀이터 뜻’은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마을 중심의 문화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사회적기업이다.  SK인천석유화학과 함께한 ‘구성원 가족 소통 프로그램’에서는 강화도 지역의 다양한 자연 문화 체험 활동들을 기획해 구성원 가족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했다. ‘꿈꾸는 문화놀이터 뜻’은 오는 11월, SK인천석유화학이 발달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희망키움 스포츠교실 명랑운동회’에도 함께할 예정이다.

 

▲ SK인천석유화학이 올해 8월, 사회적기업 ‘ 꿈꾸는 문화놀이터 뜻’과 함께 진행한 구성원 가족 소통 프로그램

 

SK인천석유화학 행복드림관 내 위치한 카페인 ‘카페오아시아’ 또한 취약계층 고용 및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립된 사회적기업이다. ‘카페오아시아’는 SK인천석유화학과 함께 결혼이주여성, 탈북 여성,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생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열대우림 보호 및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된 농장에게만 주어지는 ‘레인포레스트’ 인증 원두를 사용하는 등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 SK인천석유화학 행복드림관 내 위치한 사회적기업 ‘카페오아시아’

 

이외에도 SK인천석유화학은 구성원들이 기본급 1%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1% 행복나눔’ 기금을 바탕으로 진행중인 사회공헌 활동에도 사회적경제와 함께하고 있다. ‘1% 행복나눔’ 기금 사업 중 하나인 ‘사랑의 집수리’에는 지역 집수리 전문 자활기업인 ‘㈜새롬주거복지센터’가 참여해 내년 상반기까지 지역 내 저소득층 30세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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