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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노사(勞使) 약속 두 번째 이행, 물가 연동 임금인상 합의에 따라 올해 임금인상률 결정!
2018.03.15 | SKinn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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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노사(勞使)가 2017년 연간 소비자물가지수(Consumer Price Index, CPI) 상승률인 1.9%를 올해 임금인상률에 적용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임금 협상 교섭을 시작한 지 일 주일 만에 결정된 것인데요.

이를 통해 노사는 기본급의 1%를 사회에 환원하는 ‘행복나눔 1% 상생 프로그램’에 이어, 지난 해 ‘임금 및 단체협약 갱신 교섭(이하 임단협)’에서 합의한 약속을 두 번째로 이행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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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좌측), SK이노베이션 이정묵 노동조합위원장(가운데), SK에너지 조경목 사장(우측)>

 

SK이노베이션 노사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본사(서린사옥)에서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 SK에너지 조경목 사장, SK이노베이션 이정묵 노동조합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임금교섭 조인식’을 가졌습니다.

SK이노베이션 노사는 지난 2월 23일, 2018년 임금 협상 교섭(이하 임협)을 위한 첫 상견례를 가진 이후, 일주일 만에 잠정 합의 안을 도출해내고 3월 12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했는데요.

 

올해 임금협상 안에 대한 조합원 찬성률은 90.34%! 지난 해 임단협의 찬성률인 73.57% 보다 16.77%p 높아진 것이며, 역대 최고 수치입니다.

이러한 압도적 지지는 지난 해 임단협 이후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노사문화가 만들어진 것에 대해 조합원들의 자긍심이 크게 높아졌음을 보여준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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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노사는 임금인상률을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지수와 연동하기로 지난 해 임단협에서 합의한 바 있으나, 관련 법규와 회사 단체협약에 따라 주기적으로 임금교섭을 진행해야 하는데요.

SK이노베이션은 짧게는 수 개월에서 길게는 일 년 이상 걸리는 기존의 소모적인 임협 과정을 일주일로 단축시켰습니다.

통상 임협 기간이 길어지게 되면, 경영진은 경영에 온전히 전념하지 못하며 임직원들의 생산성 또한 떨어지게 되는데요. SK이노베이션의 새로운 임금교섭 방식은 이와 같은 문제를 해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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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노사는 이미 ‘행복나눔 1% 상생 프로그램’을 통해, 기본급의 1%를 사회적 상생을 위한 기부금으로 출연하기로 한 약속을 이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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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5일, SK 울산Complex에서 열린 ‘2018 SK이노베이션 협력사 상생기금 전달식’에서 임직원들과 회사의 1: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된 기부금 43억 원 중 절반인 21억 5천만 원을 협력사 상생 기금으로 전달한 것입니다.

*매칭그랜트 :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임직원이 내는 기부금만큼 동일한 금액을 1:1로 매칭(Matching)시켜 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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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적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물가상승률에 연동한 임금협상에 합의하며, 미래지향적 노사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연 SK이노베이션! 앞으로도 SK이노베이션은 임직원들의 행복은 물론 새로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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